[일상] 요알못도 할 수 있는 초간단 떡볶이 레시피
오늘 막내동생이 간식으로
떡볶이를 해달라고 해서
만들다가 레시피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저도 요리를 잘하지 않지만
이 떡볶이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만들기도 간편해서 레시피를 적어볼게요.!
떡볶이에 떡이 빠지면 안되겠죠? ㅎㅎ
떡볶이용 떡도 있지만
저는 새해첫날 떡국 끓여먹고 남은
떡국 떡으로 만들어봤어요!
안 불려도 상관없지만
저는 얼린 떡을 녹여서 만든거라서
물에 담가서 30분 정도 불려놨어요.
떡 이외에 재료로 어묵, 대파 조금, 햄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원래 떡볶이에 햄보다
소세지를 넣는걸 좋아하는데
집에 소세지가 없어서 ㅠㅠ
햄으로 대신했어요.
(동생은 오히려 소세지보다
햄이 더 맛있었대요! ㅎㅎ)
대파는 채썰되 큼직큼직하게 썰었고
어묵은 삼각형 모양으로,
햄은 사각형 모양으로 잘랐습니다.
위에 올려서 같이 먹을 계란도
삶아줍니다.
저는 완반숙인 삶은계란을 좋아해서
7~8분 정도 삶았습니다.
완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8분 넘게
반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6~7분 정도
삶으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양념!!
양념 레시피는
고운 고춧가루 4스푼,
설탕 1스푼 반,
간장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올리고당 2스푼 반
케쳡 반스푼
후추 살짝에
물 조금 넣으면 끝입니다.
한스푼은 밥 숟가락 기준이 한 스푼입니다.
물 400ml정도를 후라이팬에 넣고
끓입니다.
이때, 육수 우러내는거는
치킨스톡(액상) 한스푼으로
대신할게요! ㅎㅎㅎ
그다음에는 익는데 제일 오랜시간이 걸리는
떡을 먼저 넣고 끓입니다.
떡이 조금 익을때에는,
어묵, 햄, 대파 순으로 넣고 끓입니다.
그러고 국물이 살짝 줄어들때까지
끓이면 끝입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안 걸리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자주 해먹는
떡볶이 레시피입니다🤍
'책 읽는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상] 일본식 카레 레시피 (24) | 2022.01.17 |
|---|---|
| [맛집] 해운대 텐동맛집 코카모메 (20) | 2022.01.16 |
| [맛집] 부산대 맛집 엉클밥 후기 (17) | 2022.01.13 |
| [일상/여행] 남해 사우스케이프로 다녀온 1박 2일 가족여행 (4) | 2022.01.12 |
| [책/에세이]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정영욱 지음) (6) | 202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