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해운대 텐동맛집 코카모메
오늘은 텐동맛집이라고 소문나있다는
해운대 코카모메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친구가 꼭 가보고싶은 식당이라고 해서
갔다왔는데 제가 더 맛있게 먹고온 것 같아요.ㅎㅎ
✔️영업시간
매일 11:30~20:30
(브레이크타임 : 15:00~17:30)
코카모메 해운대점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생각보다 위치찾기가 어려웠어요 ㅠㅠ
가게 외관 옆쪽에 보면 있는
코카모메 간판입니다!
코카모메 메뉴판입니다.
1월달 이달의 게스트메뉴는
굴튀김 이라고 하네요.
저와 친구는 코카모메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코카모메 내부입니다.
가게자체 크기가 정말 아담한 편입니다.
그래서 분위기는 좋아요! ㅎㅎㅎ
벽 한켠에는 사진으로 인테리어도
이쁘게 해놨습니다.
그대신 가게가 작다보니
손님이 많을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필수일것 같아요.
그래서 웨이팅 관련 안내도 되어있습니다.
수제는 셀프로 가져가게 되어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랑 산고추가
통에 담겨있어서
먹을만큼 덜어드시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전,
따뜻한 장국을 미리 주십니다.
장국맛은 괜찮았어요!
너무 짜지도 않았고 싱겁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코카모메 텐동 !!!!
코카모메 텐동은
새우2, 가지1, 버섯1, 단호박1,
꽈리고추1, 김1, 온천계란1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카모메 텐동 먹는법은
같이 나오는 접시에 온천계란 튀김을 제외하고
나머지 튀김을 다 옮겨놓습니다.
그리고 계란을 터트려서
미리 밥위에 뿌려진 간장소스, 밥에 비벼서
튀김과 같이 먹으면 됩니다.😊
저는 튀김덮밥류를 느끼해서
한그릇 다 못먹는데 이 코카모메 텐동은
다 먹었습니다!!
특히 김튀김이 저는 제일 맛있더라구요 ㅎㅎ
혹시 밥양이 부족한 경우
밥은 그냥 더 주십니다.
가격대비 튀김 종류 구성도 괜찮았고
기분 좋게 한그릇 뚝딱할 텐동집이였습니다.
아 그리고 코카모메 텐동집의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요,
보통 식당 들어가면 ‘어서오세요’ 라고 하잖아요?
코카모메집 직원분들은
‘다녀오셨어요?’라고 인사하시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다녀오셨어요 라고 하는게
좀 더 센스있고 형식적인 인사보다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없이 다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다음에 꼭 방문해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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